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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롬 50m한국新 물살

전국핀수영 18초47 존전 자신기록 0.39초 당겨

최새롬(수원시청)이 제6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 여자일반부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최새롬은 29일 충남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일반 표면 50m 결승에서 18초47을 기록, 김현진(경북도청·19초16)과 정현(대전시체육회·20초21)을 따돌리고 지난 해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종전 18초86)을 0.39초 앞당기며 1위로 골인한 뒤 이어 진행된 여일반 표면 100m 결승에서도 42초08로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원(성남시체육회)은 남일반 표면 400m 결승에서 이장군(울찬광역시체육회·3분03초40)과 김동우(인천광역시체육회·3분04초43)에 앞선 2분54초19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55초77)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잠영 50m와 800m 결승에서도 각각 16초05와 6분18초53으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신진희(성남 대진고)도 잠영 400m 결승에서 3분10초00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11초66)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뒤 표면 200m와 잠영 100m 결승에서도 각각 1분38초97과 39초46으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 박정수(경기체고)와 이관호(남양주 퇴계원고)도 각각 표면 100m(38초43)와 800m(6분58초16), 잠영 50m(15초74)와 표면 50m(17초29)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한편 임종칠(수원시청)은 번외 경기로 진행된 남일반 표면 50m와 100m에서 각각 16초46과 37초70을 기록, 두개의 한국신기록(종전 16초63, 37초72)을 새롭게 작성했고, 최새롬은 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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