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연합회장배 이순테니스대회가 8일 만석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경기도이순연합회, 수원시이순연맹, 수원시어머니연맹이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 수원시 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순 동호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부(만 60~65세), 2부(만 66~74세), 3부(만 75세 이상)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우승자를 가린다. 모든 경기는 5-5 타이브레이크제를 적용, 2팀이 동률일 경우 승자승 원칙을 따르고, 3팀 동률일 경우는 3팀의 득실순으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또 3팀의 승패와 득실이 같을 경우 각 팀별 합산 나이로 우승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