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일제 조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실과소, 각 구청 공유재산 담당자로 하여금 조사반을 편성,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 소유 행정 잡종재산인 토지 18,866필지 18,780,000㎡, 건물 206동 333,000㎡이다.
이번조사에는 위성 측량장비인 GPS를 활용해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복식부기 시행에 따른 기초자산 DB구축 등을 정리,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