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제 27주년 광주5.18민주화운동 기념 부대 행사가 열리고 있는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김근태 전 의장이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5.18민중항쟁 27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국립 5.18묘지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한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유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5.18 광주민중항쟁 27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분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7일 4.25 재보선 참패 이후 사의를 표명한 황우여 사무총장과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을 유임시키고 제1,2 사무부총장과 홍보·전략기획본부장을 교체하는 등 주요 당직에 대한 부분개편을 단행했다.
제1 사무부총장에는 초선의 이종구 의원, 제2 사무부총장에는 송병대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홍보기획본부장에는 재선의 김학송 의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재선의 박계동 의원이 각각 기용됐다.
또 공동대변인제는 단독체제로 전환, 나경원 대변인이 유임됐고 유기준 전 대변인은 홍보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여의도연구소 소장은 임태희 의원이 그대로 맡게됐고, 공석중이던 부소장에는 고조흥 의원이 임명됐다. 국제위원장 황진하, 기획위원장 정진섭, 정보위원장 김정훈, 인권위원장 장윤석 의원 등 중간직 당직자들은 대부분 유임됐다. 한편 당 검증위원장은 검증위 신설에 관한 당헌·당규 개정안이 전국위원회에서 통과되는 21일 이후에나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