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원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20등급, 15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고, 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이 대회는 체코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배영 200m와 아시아태평양장애인 경기대회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호를 배출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와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