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체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습니다.”
경기체육의 힘든 시기부터 현재의 부흥기까지 경기도체육회를 이끌었던 박종민(60) 총무부장은 비록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20여년간 체육회에 몸 담았던 만큼 ‘영원한 체육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1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985년 3월 도체육회에 첫 발을 디딘 박 부장은 20여년 동안 도체육회의 예산, 회계, 법재 등 행정업무를 체계적으로 닦아 놓았다.
“37년 간의 공직 및 체육계에 몸 담아 오면서 감사원 등으로 부터 단 한건의 지적 사항도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박 부장은 꼼꼼한 업무 처리로 도체육회관과 유도회관, 검도수련원 등의 건립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1981년 인천 분리 후 전국체전 첫 우승부터 지난해 15번째 우승까지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동참한 것에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박 부장은 “지원부서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타 시·도 보다 앞서가는 체육행정을 펼쳤지만, 업무상 후배들에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생각과 의견이 나오는 만큼 사무처 직원간의 화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