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떠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체육인은 아니지만 언제나 체육과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 김찬회(60) 기획홍보실장은 26일 도체육회관 10층 대강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1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거쳐 지난 1986년 5월 도체육회에 입사한 김 실장은 재직기간 대부분을 사업부서에서 근무해오며 사무처 및 가맹경기단체의 조직관리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입사 후 한달만에 맞이한 서울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이 현재 경기체육의 믿거름이 됐다는 김 실장은 “7명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겪으며 사업분야에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체고 60년사’를 발행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지만 후배들을 믿고 떠난다”며 “세월의 변화 만큼 업무도 많이 변했다. 후배들이 경기체육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체육회에 남아 경기체육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겠다는 김 실장은 “‘상존하애’의 정신을 바탕으로 맏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