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도협의회장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가 다음달 1일 안산 감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산시행활체육협의회와 도 보디빌딩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23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보디빌딩과 벤치프레스로 나눠 시군 대항전을 펼친다.
보디빌딩은 연령별로 6체급으로 나눠 체급별 예선을 통해 5명이 본선에 오르고, 경기방식은 자유포즈와 규정포즈, 포즈다운 등을 걸쳐 우승자를 가린다.
남·녀 체급별로 진행되는 벤치프레스는 선수당 3회의 시기가 주어지고, 심판에 의해 유효로 판정돼야 기록이 인정된다. 또 두 집게 손가락간의 폭은 81㎝를 넘어서는 안되고, 심판의 구령이 있을 때까지 정지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부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