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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대상 주말 프로 마련

가족과 즐거운 농장체험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정성들여 가꾼 수박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프로그램에는 150여 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산, 화성시 서신면, 충북 괴산 둔율 마을 등에 주말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직원들은 주말과 휴일 등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과 함께 밭을 일구며 자녀를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농촌 주민들도 농사 지을 여력이 없는 땅을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주말 농장으로 분양해 수익도 올리고 지역특산물의 판매율도 높이는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신의 농장을 삼성전자 주말 농장으로 분양한 김운배(56)씨는 “농사 지을 여력이 없는 땅을 주말농장으로 분양해 농가의 수익도 올리고 농촌의 공휴지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말마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넘치고 도시민들의 방문이 많아져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말 농장 이외에도 직원들을 위해 가족행복요리교실, 주말 가족 테마여행, 가족 건강 산행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족 사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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