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내달 5일 ‘화목한 가정만들기’라는 이색 수련회를 갖는다.
이 수련회는 모·부자 가정이 대상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 가족 위주로 이달 말까지 20세대 신청을 받으면 참가비는 없다.
‘사랑의 부부 수련회’도 주목받는 수련회다.
이 수련회는 오는 9월 1,2일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공동체 생활을 통해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도모하게 된다.
용인시 거주 부부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특강과 건강프로그램,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내달 10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전통문화와 예절 체험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 예절학당도 진행된다.
이 학당은 용인시 초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내달 6일부터 이틀간 일전으로 한복 입는 법과 인사법, 다례와 다식 만들기, 사자 소학, 한지수첩 만들기 등을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