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속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16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마치고 걸어 나오던 한 마을 주민 1명이 얼음이 갈리지면서 물에 빠졌다.
이를 목격했던 한 주민은 “저수지에 1명이 앉아 있다가 걸어서 나온 것을 보았으나 갑자기 얼음 속으로 빠진 것을 보고 급히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는 소방관 등 79명과 장비 18대를 현장에 투입해 3차례 정도 수색을 벌이였으나 찾지 못했으나 실종 다음 날인 12일 오전 11시 29분쯤 숨진 채로 인양됐다.
김포소방서 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오르내리면서 얼음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라며 ”저수지나 하천의 결빙 상태를 과신해 얼음 위에 오르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