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원년 멤버였던 조현두(34)을 수원 유소년 클럽 ‘리틀윙즈’ 코치로 선임했다.
수원의 창단 멤버인 조현두 코치는 마산공고와 한양대를 졸업했고 K리그 207경기 출전해 28골 24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수원은 “이번 조현두 코치 선임을 통해 명문 축구클럽으로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연고지역의 축구저변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리틀윙즈 어린이축구교실 회원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회원증과 유니폼, 축구화 가방 등의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수원 홈경기 무료관람 및 선수 입장 에스코트 행사 참여 등 구단의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