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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부담 줄이고 서비스 UP!”

권춘기 중부국세청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실질적 도움 특별재해반 운영

중기엔 탄력적 징세행정 집행

“동탄2지구 신도시 발표이후 현장투기정보 수집·분석팀을 가동해 거래동향, ‘떴다방’, ‘유령점포’ 등 투기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투기확산을 방지했습니다. 향후 동탄지역을 비롯해 투기가 우려되는 모든 지역에 투기세력 개입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겠습니다.”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지난 6월22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숙원이었던 신축청사로 이전해 경기·인천·강원지역의 159만 납세자(전국의 30%)에게 보다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자연재해지역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청에 특별재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세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징세행정을 탄력적으로 집행할 것”이며 “과세품질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납세자 부담은 최소화하고 성실신고 수준은 극대화하기 위해 세무조사 규모를 성실신고 담보에 필요한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고 간편·세무조사에도 서비스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고의적·지능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권 청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양도소득세 실거래가 과세제도의 조기정착과 투기소득에 대한 철저한 과세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라고 역설했다.

권 청장은 또 “근로장려세제(EITC)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저소득층을 파악하고 일용근로소득 지급조서 제출확대를 추진해 근로장려세제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권 청장은 “국세청은 우수인재 1천992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9월 신규직원 1천200명을 1차 선발하고 이를 위해 대학별 리쿠르트행사 등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