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6~9일 나흘간 ‘여름체험환경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00여명의 초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남한산성유원지, 사기막골, 중앙공원, 황새울공원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행사 주제는 ‘자연에서 놀자’이며 숲 소리 듣고 소리지도 그리기, 나뭇잎 종류와 구조 알아보기, 동식물 퀴즈 풀기, 곤충 알아보기, 물 속 생물 채집·관찰하기, 탄천 생태지도 작성하기 등 체험 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최성식 환경관리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해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사는 법을 일깨우는 기회로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