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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의 뜻 되새기며…” 정치권 광복절 유세

정치권은 광복절 62주년인 15일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미래로 나아갈 것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제강점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것은 너무나 감격적인 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것은 건국의 주역들과 산업화를 주도한 선배들의 공”이라며 “선진의 꿈, 번영된 문화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거 집착세력이 아닌 미래 세력이 집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는 “광복 62주년이지만 아직도 분단상황에서 광복절을 맞고 있는 현실이 착잡하다”며 “남북정상회담이 완전한 광복, 분단없는 광복의 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발자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정상회담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진정한 독립은 남과 북이 평화통일을 이룰 때 이뤄지는 것으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평화통일의 초석이 놓여지길 기대하며 한나라당도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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