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표현하는 당신의 감사에 미소가 탄생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양시 ‘감사의 날’ 선포식을 27일 개최했다.
시는 이를 위해 매월 1일을 고양시 ‘감사의 날’로 지정, 가족·친구·동료들에게 한 달에 한번이라도 메일이나 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시민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해 정서적 풍요로움을 갖도록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로 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고마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표현력이 부족해 마음을 전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이웃과 함께 고마움을 표현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시민단체와 협력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