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희망경기 평생학습 수원축제’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장’을 운영했다.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심정지 환자 발생시 핸드폰 동영상의 심폐소생술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Mobile)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다운로드 시연회 등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방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심장혈관질환의 증가로 심정지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심정지 발생 후 4∼5분 이상이 경과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심정지를 목격한자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심정지로부터 회복되더라도 뇌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