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시로부터 수탁 운영예정인 일산서구 탄현동 고양시 탄현 문화의집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주제로 최근 혁신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윤명구(고양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6일, 탄현문화의집은 일산서구 탄현동 1천590번지에 부지면적 1천819㎡ (550.37평) 건축면적 3천894여㎡(1천 57평) 지하1층 지상3층(주차면수 35면)으로 건립 중이며 2008년 상반기 개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최근 문화의집 건설현장을 방문, 건설사인 예평건설(주) 강덕규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는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받고 문화의집 운영팀장에게 2008년 상반기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운용 및 강좌 프로그램, 시설물 인수 후 시운전 등 계획을 수립, 필요예산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강좌 프로그램 개설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윤 이사장은 문화의집 개장을 앞두고 개장과 동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상적인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체적인 준비팀 구성과 인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