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호 의장의 부동산 투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오는 11일 개최되는 임시회 본회의에 ‘일산역 광장 관련 개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칭) 구성 결의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에서 재적의원(31명) 과반수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결의안이 통과되면 특위가 구성된다.
특위는 배철호(57) 의장이 부동산 투기로 수십억원의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산역 광장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한 조사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