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번 주부터 이명박 후보 띄우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통합민주신당이 후보 조차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하고 있는데도 이 후보의 지지율이 50% 안팎에서 좀처럼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이 방안을 내놓은 것.
우선 기존 딱딱한 정당의 주입식 홍보에서 탈피, TV의 CF형식으로 1분 안팎 분량의 동영상 2편을 제작키로 했다.
‘엄마 미안해, 내년 설에는 내려갈께요’라는 부제가 붙은 동영상은 청년 실업을, ‘5년 더 참으실 수 있습니까?’의 또 다른 동영상은 정권 교체의 당위성을 우회적으로 담았다.
애니메이션 등 특수 기법을 동원해 영상 세대의 눈을 사로잡고, 연출 및 연기자도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를 기용해 신선미를 더하기로 했다.
또 포켓용 홍보 논리집을 제작, 언제든 휴대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시도당의 20만 책임 당원에게 추석 특별 당보도 발송해 ‘왜 이명박 대통령인가’를 적극 설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