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수원 화성운영재단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수원시 수원화성운영재단 설치 및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지난 7월 재단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뒤 지난 1일부터 수원 화성내 관광안내소, 화성열차, 주차장 관리 등 화성과 관련된 각종 수익사업을 운영 중이다.
창립식은 화령전에서 차를 끊여 조상에게 예를 갖춰 고하는 한국의 전통 문화의식인 ‘고유별다례’를 갖고 재단 정문에서 현판 제막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