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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도당 “경선 참여 30만명 웃돌듯”

대통합민주신당 도당(공동위원장 심재덕 이희규 이호승)의 17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참여 선거인단이 3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도당 박봉현 사무처장은 “지난 22일 선거인단 참여를 위한 서면 접수를 실시한 결과 25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앞으로 휴대폰 투표 신청자를 포함하면 경선 참여 선거인단은 3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이같이 전망했다.

이 수치는 도내 전체 유권자 790만명의 4%에 이르며, 역대 투표율을 감안하면 실제 대통령선거 예상 투표자 550만명의 5.5%에 달하는 규모다.

휴대폰 투표는 선거사상 세계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IT강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선거에 혁명적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 투표는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참여 선거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19세 이상의 모든 신청자로 반드시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있어야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 교사 등 당원이 될 수 없는 자와 선거권이 없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휴대전화 선거인단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차에 걸쳐 할 수 있고, 전화(1588-1219)나 민주신당 중앙당 홈페이지(www.undp.kr) 를 방문하면 된다. 투표 방식은 내달 4~14일 총 4회에 걸쳐 불시에 통화를 시도해 실시하며, 1∼3회차 개표는 각 회차 최종 투표일에 실시하며 4차 최종 개표는 내달 15일 실시한다.

도당은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매니페스토를 주도하고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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