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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

道대표선수단 환영·해단식…김문수 지사 격려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하며 금의환양한 도 대표선수단 환영식 및 해단식이 15일 오후 도청 광장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양태흥 도의회의장, 김진춘 도교육감, 이정남 경기신문 부사장, 가맹경기단체장,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수단은 이날 오전 7일간 격전을 치른 광주광역시를 출발, 동수원톨이트에 도착해 동문~남문~중동사거리~도청사거리를 거쳐 도청광장으로 입성했고, 김부회(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을 비롯한 ‘영웅’들은 차례로 개선문을 통과하며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환영식에서 김부회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승기와 우승배, 각 종목별 전무이사는 우승배를 김 지사에게 봉납했고, 이어 일반·고등부 우승배와 각 종목별 우승배(2·3위)가 양태흥 의장과 김진춘 교육감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문수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역대 최고 성적으로 타 시·도를 따돌리고 사상 첫 종합우승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1천100만 도민의 명예를 역사상 가장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이 대한민국 체육의 영웅이다”고 말했다.

또 양태흥 의장은 축사에서 “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계속 정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고, 김진춘 교육감도 “땀과 열정으로 도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줬다. 앞으로 계속 정진해 세계 일류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는 선수단의 6연패 달성을 축하하는 오색 축포와 풍선이 날아올라 승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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