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KT&G 카이츠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홈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에 앞서 식전행사로 전자현악 여성 3인조 밴드 ‘샴푸’와 비보이 ‘그루브어택’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용품 후원사인 리복의 후원을 받아 자유투와 3점슛, 하프라인에서 각각 슛을 던져 모두 성공하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리복 100만원! 액션!’ 이벤트가 열린다.
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육관 주변에서 슈팅게임과 ‘LOVE 메신저 카이츠’, 페이스 페인팅 등 팬 참여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열려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빵과 음료를,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와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영과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구단 홈페이지(www.ktngkites.com)를 통해 2007~2008시즌을 함께할 서포터즈 ‘Flying KITES’를 모집중인 안양 KT&G는 홈 개막전부터 연말까지 매 홈경기때마다 서포터즈 라운지에서 현장 가입을 실시한다.
입장료는 일반 7천원,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이 4천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