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강용구씨(55·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가 선출됐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26일 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강용구씨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전임 이춘택 회장의 사임 후 7개월간 공석이었던 도생활체육협의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사업 운영에 탄력을 받게됐다.
한편 신임 강 회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가톨릭의대 대학원을 졸업, 한국조직은행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연합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아시아·태평양 근골격계 중앙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