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22일부터 40여일간 지역내 848개 업체의 생산, 판매,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기업체 운영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업체 실태 파악이 완료되면 무단이전, 폐업, 입주불허 업체 등에 대한 위반사안에 따라 처분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및 상급기관에 건의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체를 수시로 방문해 기업 애로나 고충에 대한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