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까지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낭만적인 축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가 열리고 있는 에버랜드.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12월 25일까지 총 47일간 사랑과 나눔속에 낭만적인 축제에 흠뻑 빠져 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를 연다.
에버랜드에 첫발을 디디면 너비 50m, 길이 200m의 크리스마스 터널과 8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쁘게 단장돼 고객들을 맞는다.
500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 환상적인 ‘매직 가든’과 매일밤 16m 크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인 ‘매직 라이팅’은 축제의 서막에 불과하다.
에버랜드를 환상의 낙원으로 만드는 멀티 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와 뮤지컬 ‘뉴 캐롤 판타지’ 등 고품격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로 단장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는 그야말로 꿈과 낭만의 세계다.
우선 교회와 성가대 등 총 38개의 성가대가 참여하는 ‘캐롤성가대’가 눈길을 끈다.
전국 각자의 교회와 성가대, 일반 합창단, 어린이 합창단 등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38개의 합창단의 릴레이 캐롤공연을 선보인다.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캐롤과 성가 공연이 이미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11대의 플로트와 109명의 연기자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놓치기 아깝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산타클로스의 선물공장, 거대한 눈사람과 선물이 실린 썰매 등 볼거리가 가득한 퍼레이드는 640m에 이르는 길이만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또 한번 꿈의 세계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낭만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에버랜드 매직 가든은 산타클로스가 눈의 여왕을 초청해 파티를 벌인다는 스토리가 흥미롭다.
크리스마스 케익 조형물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선물공장, 캐릭터 하우스, 눈사람 조형물이 포토스팟으로 활용된다.
이밖에 루돌프 사슴, 눈사람, 산타클로스 디자인을 활용한 57종의 크리스마스 축제 상품과 망토, 장갑, 동물 모자 등 다양한 방한 상품은 축제를 즐기는 소품은 물론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의 빅이벤트는 바로 ‘사랑 나눔 페스티벌’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진행하며 아동 및 청소년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시설 등 복지관련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사기간 자유이용권 할인과 에버랜드내 레스토랑의 무료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는 복지넷(http://www.bokj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