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 권선지구 협의회(회장 최찬식) 30여명은 지난 15일 영통구 원천동 장애인 전용 근로시설인 무궁화 전자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협의회 운영위원이자, 무궁화전자의 공장장인 김동경 위원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전체 임직원중 73%가 1·2급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무궁화전자의 생산라인과 복지시설 등을 견학하고, 장애인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와 무궁화 전자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최찬식 회장은 “장애우들의 전용 근로 시설인 무궁화전자를 선두로 제2, 3의 장애인 전용 근로시설이 탄생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