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체육관이 제6회 국민생활체육 수원시태권도 연합회장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신체육관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종합점수 940점을 획득, 영통 경희체육관(730점)과 인계 경희체육관(430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신체육관은 복식품새 초등 고학년부(4~6학년)부 1·3조와 중등부 1조, 단체품새 초등 고학년부 1·2조와 고등·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랐고, 영통 경희체육관은 복식품새 초등 고학년부 2조와 고등·일반부, 단체품새 초등 저학년부(1~3학년) 2·3조와 초등 고학년부 3조에서 각각 우승했다. 이밖에 종합시범과 태권체조에서는 인계 경희체육관이 1위를 차지했고, 복식품새 초등 저학년부와 단체품새 중등부는 용인대 명성체육관, 단체품새 초등 저학년부 1조는 화홍 경희체육관, 단체품새 초등 고학년부 2조는 국예체육관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