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가 금년 가을 수확기 동안 매일 15명, 연인원 500여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고양시 벽제 등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값진 봉사활동을 벌였다.
21일 고양보호관찰소장(소장 천종범)에 따르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한순간의 실수를 반성하고 자 땀방울을 흘리는 것 같았다며 이들은 지난 9월 5일부터 현재까지 작목반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15명 이상의 대상자가 가을 수확기 동안 영세농을 도와 왔으며 특히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전소된 농가에 투입, 시름에 빠진 영세농가에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고양보호관찰소의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농촌사랑 1사 1촌’ 결연을 맺는 것이 계기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끈끈한 인연이 지속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힘들게 농사짓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돼 보람를 느낀다”며 봉사활동기간을 마친 뒤에도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지원받은 농민들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봉사대상자들과 고양보호관찰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