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이 직원들의 성금 및 ‘고양로타리 클럽’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자녀 10명(상록어린이 학생)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간 중국 상해 및 항주지역의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첫째날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해에 도착, 홍구공원(윤봉길의사 추모각)과 임시정부 청사를 견학하고 그 동안 책으로만 배운 우리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조상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되세겨 본다.
이어 둘째날은 항주로 이동 영은사 등의 중국 문화 역사를 체험한 후 마지막 날 동방문화원, 동방명주, 외탄을 관람한 후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특히 고양교육청은 고양 교육선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교육 인프라를 구축, 저소득층자녀 해외여행, 유관기관 현장체험, 급식비 지원, 우수학생 후견인 맺기, 교육기자재 및 기타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양교육청 초등교육과 차혜숙 과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상록수처럼 꿋꿋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학생들이 해외여행 및 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