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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질병예방·삶의 질 향상 온힘”

도생활체육협회 강용구 회장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의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 강용구(55·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회장은 23일 “생활체육은 국민의 건강과 질병예방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도생체협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게 됐는데.

▲그동안 환자 진료 등 개인질병에 힘써 왔다면 이제는 도민들의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생활체육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질병예방과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도생체협 운영방안은.

▲도생체협은 전임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이를 잘 계승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7330운동 확대에 노력하고, 도민 모두가 1인 1종목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생활체육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상하고 있는 특색사업은.

▲평소 등산과 축구, 걷기 등 모든 운동을 좋아했다. 이번 도생체협 회장직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들의 질병예방에 앞장서겠다.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료인과 체육인을 접목시키는 강좌를 개설하고, 동호인들이 세계적인 생활체육의 추세를 알 수 있도록 각종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

강 회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평소 걷기와 등산을 즐기며 부인 박은숙(53)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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