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가 초청한 도립예술단이 악극 사랑장터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순)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3일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이웃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교통봉사대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8천5백포기의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각 동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천4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이명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사회가 인정과 나눔의 기쁨이 통하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