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은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뮤지컬 ‘보물섬’을 공연한다.
‘보물섬’은 바다와 섬, 그리고 해적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이야기로 거친 뱃사람들 사이에서 용기와 지혜로 삶을 헤쳐 나가는 소년 ‘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어린이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배우고, 어른들은 세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힘을 얻을 수 있는 대형 가족뮤지컬이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미래의 문화 고객인 어린이들의 관람을 위해 6~7일 공연에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생 2천450명과 단체관람 티켓계약을 맺어 수준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