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개혁에 물결 속에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제15대 군포 부시장으로 부임한 황영철(56)부시장의 취임사다.
황 부시장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숭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사 31기, 81년 경기도 내무국 (행정사무관)에 임용됐다.
이어 수원시 민원장, 도 국제 교류계장, 94년 서기관승진 부천 오정구부구청장, 도 의회 사무처 전문위원, 도 환경보건국장 (지방부이사관), 경기도 경제 농정국장 포천시 부시장으로 지냈다.
황 부시장은 업무추진에 끊고 맺음이 분명하며 원칙을 중시하지만 부하직원들을 온화한 성품으로 통솔하는 덕장이라는 주위의 평이다. 부인 이정숙(55)사이에 자녀는 딸 셋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