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종합고용센터 제2대 송계수(51) 신임 소장이 최근 부임했다.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는 그동안 일산고용지원센터에서 작년 10월 개청이후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로 승격됐다.
송 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지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최저임금심의위원회, 노사정책실 국제협력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을 거쳐 이번에 고양종합고양지원센터 소장을 맡게 됐다.
송 소장은 취임과 함께 “이번 청사 이전(일산동구 장항 2동 736-2 로데오타워)을 계기로 고용지원센터의 위상을 재정립 하겠다”며 “고양 파주지역의 고용지원서비스 중추기관으로서 기업의 일손 부족을 해결, 구직자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행복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과거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정례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