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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테크노밸리 2차 사업 탄력

도정현안 정책조정회의서 업무분담 완료

경기도판 국무조정회의인 ‘도정현안 정책조정회의’가 첫 성과물을 냈다.

15일 도는 지난 4일 열린 제1회 도정현안 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를 발표, 실과간 업무 중첩 및 사업 주체 부재로 지지부진하던 광교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에 대한 업무분장 및 추진방안을 조정완료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지와 민간 R&D단지가 조성될 광교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은 과학기술과와 광교개발사업단, 경기도시공사가 입주업종 선정 및 용지 공급 등과 관련 사업 주체 선정에 혼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입주업종 선정기준, 선정위원회 구성·운영, 용지공급지침 용역 추진시 도의 정책방향 반영 등의 업무는 과학기술과가 맡도록 했다.

이와함께 도 과학기술 정책방향 실현을 위한 토지이용 계획 및 택지공급 등 관련업무는 광교개발사업단이 전담하게 되며,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을 위한 각 단계별 집행 업무는 경기도시공사로 업무분장됐다.

이에 따라 2단계 사업은 광교개발사업단이 용지활용방안 검토요청을 하면 과학기술과가 도정방침에 맞는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광교개발사업단이 용지공급지침마련 통보 지시를 거쳐 경기도시공사가 용지공급지침을 작성하게 된다. 용지공급지침 용역중 도정방침을 제시하는 역할은 과학기술과가 맡았다.

도는 지난달부터 도정 주요현안을 실국장회의에서 토의할 경우 시간제약, 복잡성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정책회의를 도정 주요현안의 최종 의사결정에 활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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