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산업진흥원내 입주를 희망하는 디지털 유망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삼성전자, 휴맥스, 알에프텍과 같은 대·중견기업과 관련 협력업체가 밀집한 대규모 디지털 클러스터에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산업인프라 조성의지까지 결합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IT/CT 등 디지털 관련업체 중 2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개발실적이 있는 사업화단계에 있는 3개 업체를 모집해 1㎡당 약 44,000원의 임대료를 받고 51.30㎡이하까지 사용가능하다. 입주업체의 보증금은 없으며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수면실 등의 공용 부대시설과 인터넷 전용회선이 무료로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3-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