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무원들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직원들의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사랑의 우수리 기금’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999년부터 급여의 1천원 미만을 공제해 ‘사랑의 우수리 기금’을 조성, 매년 2차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시공무원 중 1천869명이 이웃사랑 사랑나눔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1억1천100만원, 273명(민간인192명, 공무원81명)에게 나눔의 사랑을 전했다.
시는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모금한 600만원을 12명(시민 9명, 공무원 3명)에게 최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시냇물이 큰 바다를 이루듯 사랑의 우수리 운동처럼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한다면 받는 이보다 훨씬 값진 보물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계속해서 후배 공무원들도 동참해 공직사회에서도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전통으로 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