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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수도권으로 몰린다

작년 벤처·이노비즈 신규발굴 절반 이상 서울·경인

기술력 우수 기업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신규발굴한 벤처기업이 8천86개로 2006년 4천637개보다 74.4% 증가했고 이노비즈기업도 4천686개 신규발굴해 2006년 3천804개보다 23.2%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지역이 전년보다 121개 많은 246개의 벤처·이노비즈기업을 신규 발굴해 96.8%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뒤를 이어 부산·울산·경남지역 71.8%, 대전·충청지역 57.7%, 광주·전라지역 55.5%, 대구·경북지역 51.6%, 서울·경인지역 4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에 비해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서울·경인지역이지만 업체수는 전체 발굴 업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기술력 우수기업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벤처·이노비즈기업 신규 발굴 업체수 1만2천772개 중 절반이 넘는 7천363개가 서울·경인지역 업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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