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동서울지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새 교복 너무 멋져요”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는 신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각 동별 저소득가정 청소년 8명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지원 금액은 일인당 18만8000원으로 총 15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도공 김태열 지사장은 “지난해 직원들 급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해피펀드’를 통해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좀 더 내실있고 지역사회와 밀착해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