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26일 ‘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총회’를 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촌지도인력육성분야 1개 사업, 생활기술분야 3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10개 사업, 원예기술분야 23개 사업, 경영축산분야 8개 사업 등 45개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확정됐다.
안요환 소장은 “선정된 시범사업은 3월부터 농업단체나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 추진하게 된다”며 “시범사업은 새로운 기술을 확대 보급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