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곡초교가 지난 1일 입학식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적은 꿈풍선을 들고 하늘로 날리고 있다.
군포시 40개 초·중·고등학교가 3일~4일까지 학교별로 특색 있는 입학식 및 개학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선후배 멘토-멘티맺기, 희망의 화분전달하기, 상·하급생 상견례, 타임캡슐 만들기, 서로 칭찬하기 등 학교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새학교와 새친구, 새로운 담임교사에 대해 기대가 부풀어 있던 신입생들은 재학생들의 축하연주와 꽃달아주기, 사랑의 선물주기 등 환영이벤트 행사로 즐거운 입학식의 추억을 갖게 됐다. 선생님들의 교문 맞이 행사를 통해 사랑의 명찰 달아주기, 업어주기 및 사탕목걸이 걸어주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