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최근 이천 냉동창고 화재와 숭례문 화재, 김천 페놀수지 제조공장 화재 등 대형화재사고가 이어지면서 국민의 피해와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봄철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시민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화재특별경계 100일 작전’에 돌입했다.
이번 ‘화재특별경계 100일 작전’은 6월9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119종합상황실에 임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감시 및 현장 대응태세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개인별 담당제 지정 ▲위험요소에 대한 불법단속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주요시설에 대한 소방훈련 실시 등을 전개한다.
특히 봄철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재가 집중되고 있고 산불발생이 많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으로 한 건의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가 발생치 않토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