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훈대상자들과 용인서북부 장애인들의 복지가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보훈지청과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를 쌓고 상호 지원 속에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에 대한 복리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국가보훈대상자가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여가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키로 했다.
보훈지청은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보훈지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