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청부설 물·별·숲 생태체험교실(교육장 이영해)은 2008년도 생태체험교실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하기위한 3단계 평가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태체험교실에 따르면 생태체험교실 대상자 20명을 선발하기 위한 이번 3단계 평가에는 총50명의 학생이 참여해 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년에 걸친운영으로 이미 가평지역의 학부모에게 인지도가 높아져 있는 생태체험교실은 생태 탐사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가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년도에 실시한 기관 평가에서도 경기북부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가평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이미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김선미 학생은 “생태체험교실에 꼭 합격하여 경기도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인 가평지역의 생태자원환경을 내손으로 지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