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성인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가족여성회관에서 혈압, 혈액검사와 체성분 측정으로 시작해 영양상담, 비만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복 팔달구보건소장은 “비만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식사와 운동, 행동요법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비만관리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지난 2월2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체질량 지수(BMI) 25이상인 20세~64세 성인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 228-7739, 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