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6월 말까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 내 시장 집무실을 줄이고 접견실을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의 시장 집무실을 115㎡에서 108㎡로 줄이는 대신 시장실 옆 소상황실과 접견실을 하나로 합쳐 접견실을 62㎡에서 115㎡로 확장한다.
시는 접견실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청을 방문하는 국내외 인사들의 편의를 돕고 각종 보고회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실용적인 면을 강조해 시장실 공간을 재배치함으로써 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