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지난 26일 고양시 일산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고 도배공사 및 바닥 장판교체 등 소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27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분기에 한번씩 방문해 집안청소, 전기안전점검, 말벗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2007년 경영평가 우수팀으로 선정, 지급받은 상금으로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구입하여 교체, 경영평가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역시 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어른들에 대한 불편 및 만족도를 조사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성심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은 “할머니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봉사했다”며 “봉사의 결과는 어떤 권력이나 물질보다도 소중할 뿐 아니라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보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혼자 사는 김모 할머니는 “그동안 찾아와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희찬 주차사업팀장은 “우리주변에 이렇게 적적하게 사는 독거노인이 많은지 처음에는 몰랐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외로운 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