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 망월리와 삼성전자가 1촌1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망월리 마을회관에서 망월리(이장 우영구) 주민과 삼성전자(주) 반도체 총괄 메모리사업부 DRAM PE팀(팀장 서동일 상무)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의회 강병국 의원, 안미희 의원, 이철구 정남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PE팀은 “농번기 때는 주 1~2회씩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을 돕는 한편 불우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